2024-03-29 06:10 (금)
자유투어 여행사, 2019년 중복 더위 탈출위한 백두산 여행 선보여
상태바
자유투어 여행사, 2019년 중복 더위 탈출위한 백두산 여행 선보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11 19: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88888.png
오는 22일 다가오는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저마다 더위를 탈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더위를 물리칠 백두산 여행을 제안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1년 중 8개월 이상 눈으로 덮인 정상과 화산 활동으로 생긴 흰색 부석으로 이름 붙여진 백두산은 해발 2774m의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 늘 관광객이 붐비는 백두산은 크게 북파와 서파로 코스가 나뉘며 남녀노소 모두가 무리 없이 올라가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백두산 북파는 거대한 천연 물 저장고라고 불리는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이외에도 천지에서 흘러내려오는 장백폭포, 지면우에 분포되어 있는 온천지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백두산에서 가장 인기 많은 코스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또한, 서파에서 해발 1,700m에서 자생하는 수많은 종의 야생화들을 감상할 기회도 놓칠 수 없다. 백두산의 7월은 1년 중 가장 따뜻한 봄 날씨가 펼쳐지기 때문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마치 꽃 축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을 것” 이라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