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21일 유니컨버스(대표 조원태, www.uniconverse.com)가 ‘CA 님소프트 모니터(CA Nimsoft Monitor)’ 솔루션을 도입해 IT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 IT 계열사인 유니컨버스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는 물론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A 님소프트 모니터는 님소프트 도입으로 유니컨버스는 물리·가상·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V블록, 인터넷전화(IPT),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상태와 성능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한다.
 
유니컨버스는 CA 님소프트 모니터의 유연한 라이선스 구조와 4주의 짧은 프로젝트 기간 덕분에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최종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니컨버스 이우석 상무는 “유니컨버스는 서비스 사업자기 때문에 통합관제 솔루션을 도입함에 있어 서비스 사업자용으로 적합한지, 즉 인프라는 물론 서비스 관제까지 가능한지 주의 깊게 살폈다”라며 “CA 님소프트 모니터는 단일 플랫폼에서 전사 IT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전체 IT 자원과 서비스를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최 사장은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비스 사업자는 합리적 비용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과도한 운영 부담 없이 복잡한 IT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깊이 있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 요구되며, CA 님소프트 모니터는 이에 대한 최적의 선택이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