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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 전문 '예스컴' 하드디스크, 외장하드 복구 시 주의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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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 전문 '예스컴' 하드디스크, 외장하드 복구 시 주의사항 공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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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식 저장장치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외장하드이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사용법이 간단하여 파일 이동, 백업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외장하드는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처럼 플래터를 회전시켜 그 위를 헤드를 이용하여 읽고 쓰기를 하는 방식과 USB나 SD카드, SSD 등의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전기적 신호를 이용하여 읽고 쓰기를 하는 방식이 있다.

외장하드는 하드디스크와 USB 컨트롤러가 결합된 형태로 되어 있는데 하드디스크 자체가 물리적인 회전 동작을 하기 때문에 외부충격에 의한 손상이 생각보다 쉽게 일어난다. 떨어트리는 것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 에서 아무 생각없이 연결 해제 하는 행동 또한 충격을 가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외장하드에 외부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컴퓨터에서 인식불가 증상이 나타나도 평소에 듣지 못하던 소리가 들린다. 정상적인 외장하드의 경우 스핀들 모터가 회전음과 약간의 진동이 느껴지게 되는데 '드르륵-', '삑-삑-"과 같은 소리가 난다면 바로 연결을 해제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아주 작은 소리로 들리는 경우 도 있으니 가능한 귀에 바짝 가져가서 들어 보는 것이 좋다.

데이터복구 전문기업 '예스컴' 엔지니어는 "하드디스크는 플래터라는 원판 위를 섹터로 나눠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데 이 위를 헤드가 움직이며 데이터를 읽고 쓰기를 한다. 그런데 소리가 난다는 것은 플래터와 헤드가 충돌 (크래쉬)이 일어난 상태로 헤드가 플래터를 긁고 지나가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다. 플래터에 손상이 나게 되면 그 누가 와도 데이터복구는 힘들다. 바로 연결을 해제 하여 손상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플래터만 무사하 다면 웬만하면 복구가 가능하다. 정말 필요한 데이터가 담긴 외장하드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바로 외장하드 복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수 또는 시스템 오류에 의해 영구파일삭제와 휴지통파일, 파티션 삭제, 빠른포맷과 같은 경우에도 오버라이트 만 되지 않았다면 하드디스크 복원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무료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결과를 장담 할 수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신중하게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복원 전문 업체 '예스컴'에서는 외장하드복구 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CF/SD카드 복구 등 다 양한 저장장치에 대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터 또는 노트북 사용 중에 실수로 영구삭제, 휴지통 비우기, 빠른포맷, 파티션 삭제와 같은 사라진 데이터와 베드섹터나 외부충격에 의한 손상 등으로 인해 인식이 안될때나 여러 오류메시지(포맷메시지, 접근불가 등)에 의한 접근불가 증상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최근 사기, 이혼 소송 등의 법정 증거물로 스마트폭 복구 결과물에 인정되면서 디지털 포렌식 증거 감정서 작성도 가능하다. 휴대폰 문자, 음성, 통화내역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방, 카톡 대화내용, 보이스톡, 첨부파일 등 모든 항목에 대한 복원 내용이 적용된다. 기업 서버복원 및 랜섬웨어 복구 서비스도 가능하다.

현재 예스컴에서는 강남, 서초, 강동 등 서울 전지역과 경기 수원, 성남등 인천 수도권 지역 전체에 무료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의 지역은 택배접수 또는 원격지원도 하고 있다. 7월말까지 공임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