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범죄단이 피델리티 국가정보 서비스사의 선지급 직불카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권한을 획득한 후, 22개의 카드를 복제해 여러 국가의 공모자에게 발송한 것이다.
지난 5월 5일 토요일 영업 종료시점에 그리스,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우크라이나 및 영국 등의 ATM기기에서 24시간 동안 돈을 인출해 갔다.
카드에 선지급 밸런스가 한도에 도달했을 때, 범죄단은 원격에서 카드의 밸런스를 업데이트했다.
이 공격의 배후에 누가 있는 지는 불명확하나, 브라이언 크렙 저널리스트가 이 사건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이 공격이 러시아와 동구권에 기반을 둔 범죄갱단의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원문>
-www.msnbc.msn.com
-www.ksl.com
-krebsonsecurity.com
[정보제공. 2011. 8. 26. SANS Korea / www.it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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