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팅 어플리케이션(Mobile chatting platform)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성적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도 이를 접하는 경우가 있는데, 멋모르고 자신의 신체를 노출 했다가 범죄자들의 덫에 걸려 버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몸캠피씽(이하 몸또)이다. 상황은 몸캠피씽 주피해 연령층이 미성년자만 50%에 육박하다는 것이다.
몸캠피싱이란 말 그대로 몸+캠+피씽 의 연합어이다. 주로 사건발생의 경로는 랜덤채팅 사이트, 앱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고, 이성적인 유혹으로 나체사진을 찍게 한다. 그 이후 현란한 대화로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한다. 하지만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되면 피해자 휴대폰의 모든 정보들이 상대에게 이전되면서 해킹이 되어 버린다. 이 때 동영상/사진 들을 피해자의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는 방식의 협박이다. 주로 금전을 요구하는데 피해자들은 한순간 선택을 잘못해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의 성향상 빠르게 퍼지는 동영상들은 한 번 퍼지게 되면 회수하기 가 어렵다. 이에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이 생겨난 2014년부터 빅데이터 서버구축을 시작해 지금까지의 그 기술력으로 피해자들을 도와주고 있다. 현재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정식 인증을 받아 신뢰를 받고 있다.
이에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동영상유포 관련 범죄는 굉장히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말이다. 당연히 모바일 보안앱 설치를 권장하며, 낯선상대와의 랜덤채팅을 할 때 음란 채팅은 무조건적으로 피하는 것을 권한다" 라고 조언했다.
한편 한 가지 사례중 몸캠피씽 협박을 당하고 있어 업체에 의뢰를 했지만 되려 업체에 협박을 당하는 사례가 생겨났는데, 업체의 선정에도 침착한 선정이 고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