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터보백신(대표 홍승균)에서 개발한 ‘터보백신USB’(이하 ‘백신USB’)가 새롭게 모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백신USB’는 USB 메모리 기능에 백신 기능을 결합한 USB로, 2009년에 개발되어 일본에 30만개 이상 수출한 제품이며 국내에는 2011년 월드아이티쇼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백신USB’는 일반 USB 처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백신 SW가 내장되어 있어서 PC에 연결 후 실행하면 자동으로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 받으면서, 바이러스 검사·치료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USB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USB를 통해서 PC에 바이러스가 감염이 된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바이러스에 감염 된 PC는 소중한 정보들을 자신도 모르게 외부로 노출 시켜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USB’는 이러한 USB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검사·치료 기능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번 구매하면 백신 업데이트를 평생 지원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러스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반도체 및 산업용 PC 회사, 대학교, 병원, 대기업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터보백신USB는 USB를 통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아직은 홍보가 많이 필요한 제품이지만,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꾸준하게 반복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제품의 가능성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터보백신USB를 통해서 터보백신의 브랜드를 더욱 높여나 갈 것”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