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 22:04 (금)
[가트너 서밋 2019 현장] 파수닷컴 미국법인장 존 헤링이 말하는 ‘파수닷컴의 미래’
상태바
[가트너 서밋 2019 현장] 파수닷컴 미국법인장 존 헤링이 말하는 ‘파수닷컴의 미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6.20 03: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링 “대형 고객사 확보로 성장동력 마련…비정형 데이터 보안 시장 꾸준히 성장할 것”

▲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서밋 2019에서 파수닷컴이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진행은 파수닷컴 미국법인 부사장 데보라 키시(사진 좌측)와 파수닷컴 고객사 임원 3명이 맡았다. 고객사가 직접 나서서 진행한 발표로 참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미국 워싱턴DC=데일리시큐)
▲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서밋 2019에서 파수닷컴이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진행은 파수닷컴 미국법인 부사장 데보라 키시(사진 좌측)와 파수닷컴 고객사 임원 3명이 맡았다. 고객사가 직접 나서서 진행한 발표로 참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미국 워싱턴DC=데일리시큐)
(미국 워싱턴DC=데일리시큐) 파수닷컴(조규곤 대표)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DC 근교 메릴랜드 게이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가트너 시큐리티&리스크 서밋 2019에 참가해 비정형 데이터를 식별-분류-보호함은 물론 생산성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통합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18일 파수닷컴 세션 발표에는 예상보다 많은 참관객이 몰렸다. 파수닷컴이 10여 년간 꾸준히 글로벌 컨퍼런스와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의 필요성을 소개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그만큼 미국 시장에서 ‘Fasoo’라는 회사 네임벨류와 데이터 보안 니즈가 증가한 때문이다.

또한 파수닷컴은 올해 4월 가트너의 유명 애널리스트 ‘데보라 키시(Deborah Kish)’를 미국법인 마케팅 및 리서치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파수 입장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데보라는 가트너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헤드역할을 해온 이 분야 최고의 리서처로 명성이 높다. 이날 세션 구성도 데보라의 작품이다. 벤더에서 발표하는 일반적인 솔루션 소개가 아닌 파수 고객사 C레벨 임원 3명을 초빙해 그들의 입을 통해 파수 솔루션을 소개한 것이다. 그래서 많은 참관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세션 발표를 경청했다. 임팩트있는 시간이었다.

데보라와 함께 세션 발표에 함께한 임원들은 글로벌 금융기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정부 보안 서비스 제공 기업 등 미국 내 파수의 주요 레퍼런스 기업의 프로젝트 담당 임원들이다.

▲ 현장 발표 자료 이미지
▲ 파수닷컴 현장 발표 내용 이미지
그들은 실제로 파수 제품을 도입해 지적 재산권 보호,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데이터 주권에 대한 통제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공유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트너 서밋 참관객은 조직의 CISO, CSO, 시큐리티 매니저, 리더, 거버넌스 매니저, 리스크 총괄매니저, IT 운영총괄, 애널리스트, IT전략 플래너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가트너 애널리스트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조언을 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파수닷컴의 데보라 영입은 향후 미국 시장 공략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파수닷컴 미국법인대표 존 헤링
▲ 파수닷컴 미국법인대표 존 헤링
데일리시큐는 가트너 서밋 현장에서 파수닷컴 미국법인장 존 헤링(John Herring)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시장에서 파수닷컴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고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존 헤링은 2017년 1월 파수닷컴 미국 법인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파수 제품의 유니크함에 이끌렸다. 미국 시장에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합류하게 됐고 앞으로 결과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파수의 통합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은 미국 시장에서 매우 유니크한 제품이다. 파수 제품을 고객들에게 설명하다 보면 자신들이 찾고 있었던 제품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비정형 데이터 보안이나 프라이버시 문제는 모든 기업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거기서 더 나아가 생산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찾아 볼 수 없다. 하나의 솔루션으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수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유니크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그는 “현재 1단계를 완료했다.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은 의미가 크다. 특히 파수 세션에서 확인한 것처럼 이들 기업의 C레벨들이 파수 솔루션의 우수성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갈 계획”이라며 “주요 레퍼런스 3개를 소개하자면, 하나는 15만명 규모의 대형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캐드도면 보안을 위해 파수 DRM을 전면 도입했다. 이 회사를 기반으로 제조업에 파수 제품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 곳은 14만명 규모의 글로벌 은행이다. GDPR이나 금융규제 이행을 위해 파수를 선택했다. 또 한 곳은 정부의 IT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기업으로 매출이 32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이다. 정부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파수 제품을 도입했다. 이 기업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조직에까지 파수 제품을 알리고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파수닷컴 전시부스. 헤링 대표(사진 우측)와 데보라 부사장(사진 좌측 정면) 참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파수닷컴 전시부스. 헤링 대표(사진 우측)와 미국법인 직원들이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그는 파수가 미국에서 좋은 팀을 구축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들었다. 조규곤 대표와 이강만 부사장과 같은 해외 비즈니스 경험이 많은 리더들이 제대로 투자해서 미국인들로 구성된 팀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특히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데보라 영입은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인들로 구성된 팀 구축과 미국 기업들이 원하는 제품으로 파수 솔루션을 리패키징한 부분도 높게 평가했다.

대형 레퍼런스 확보와 미국인들로 구성된 미국법인 팀 그리고 미국 사화가 원하는 방식의 제품 리패키징, 여기에 마케팅 투자까지 이루어진다면 파수는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끝으로 헤링은 데이터 보안 시장에 대해 “전체적으로 시큐리티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안 시장은 더욱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정형 데이터 보안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파수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의 흔들리지 않는 미국 시장 진출 의지와 미국법인의 탄탄한 인적구성 그리고 통합 데이터 보안에 대한 미국 시장의 니즈 확대가 어우러져 긴 시간을 날아온 파수닷컴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연착륙이 가능하길 기대해 본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