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 전용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가상화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으로, AWS 환경에서 서비스 중단 없이 작동한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엔터프라이즈와 SaaS 공급업체들은 AWS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안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리 와이즈(Terry Wise)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 에코시스템 총괄 책임자는 “고객 데이터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며, “AWS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기존 보안 기능을 보완하는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보메트릭과 같은 전문 보안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을 통해 검증된 보안 기능을 클라우드 구축으로 확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짐 워커(Jim Walker) 페가 클라우드 오퍼레이션 & 시큐리티(Pega Cloud Operations and Security) 글로벌 사장은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 의지는 매우 높지만 가장 염려하고 있는 것은 데이터 보안”라며, “AWS 내 구축이 가능한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 기술을 통해 우리 서비스 이용 고객은 고가치 데이터가 보호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란 케슬러(Alan Kessler) 보메트릭 사장 겸 CEO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기업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장 혁신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AWS환경에서 보메트릭의 데이터 보안 기술을 활용하고자 했던 고객들은 그들의 엔터프라이즈 및 AWS 자원을 통합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했었다. 이번 신제품은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를 AWS 서비스와 통합하는 과정을 대폭 단축해 주므로 엔터프라이즈와 SaaS 공급업체는 AWS 내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최고의 데이터 보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