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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디자이너 의상,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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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디자이너 의상,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대미 장식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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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디자이너(스타일코드 DHK 대표) 패션작품이 어제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해 찬사를 받았다.

이날 아시아모델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사)한국메이크업 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등의 공동주최로 열린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의 시상식 후 마지막 순서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와 무용학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련된 스타일리스트이자 디자이너인 김다희 대표의 의상작품이 '2019 스칼라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첫번째 스테이지로는 'Sunshine'을 시작으로 2번째 스테이지 'Modern', 3번째 스테이지 '고전', 4번째 스테이지 'Oriental', 마지막 스테이지 'Romantic' 등 총 5개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다양한 컨셉의 작품발표로 한국을 비롯해 25개국에서 참가한 가수, 배우, 디자이너, 모델, 내빈 등 300여명과 일반관람객 등 2.500여 명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다희 디자이너는 일본 정통 패션학교를 5년간 유학해 세계적인 패션 뷰티그룹인 로레알, 웰라, 시세이도 등 국내외 뷰티 및 패션 트렌드쇼 무대를 통해 독창적이고 작품성 있는 의상작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무대를 주도해오면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온 3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베테랑 무대의상디자이너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김다희 대표는 지난 35년간 헤어쇼 및 패션쇼 작업을 총결산한다는 취지로 오는 12월초 특급호텔에서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총 50여 작품의 특별한 의상을 제작해 초대형 패션쇼를 통해 김다희 패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외 패션계와 뷰티업계, 연예계관계자들이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큰 기대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