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는 하드웨어가 2019년 스마트 시티 관련 지출의 40%를 차지하며 가장 비중이 크다. 뒤이어 서비스,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순으로 나타났다.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가장 높은 지출 부문은 서비스 부문으로, 2022년까지 연평균 17.9%를 달성하며 하드웨어 부문 지출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기반의 공공 안전,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및 인프라, 지능형 교통 등과 관련된 전략적 우선순위는 2019년 스마트 시티 서비스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시티 투자를 주도하는 주요 전략 우선순위 중 상위 5가지 사례는 고정식 시각 감시, 향상된 대중 교통, 지능형 트래픽 관리, 무수수량(NRW) 관리 및 스마트 실외 조명이다. 이러한 사용 사례들은 2019년 전체 투자액의 40.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마찬가지로, 커넥티드 오피스와 스마트 키오스크는 경제 개발, 시민 참여, 지속가능한 계획 및 행정 분야의 핵심 사용 사례들로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
IDC 아시아 태평양 공공 부문 리서치를 총괄하는 제럴드 왕은 "2018년 이전에는 클라우드 솔루션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스마트 시티 추진에 필수 사항이었다. 정부가 사일로한 클라우드 우선 전환 노력을 디지털화하는 것에서 통합된 여러 기관간의 허브 구현으로 전략을 전환함에 따라 교통 및 공공 안전과 같은 상호 연결된 생태계가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라며 덧붙여 “인텔리전트 엣지는 성숙한 스마트 시티 개발의 새로운 단계가 될 것이며엣지 기반 스마트 솔루션이 더 강력한 컴퓨팅 기능을 확보함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은 그리드 컴퓨팅 아키텍처로 활용되어 도시간 상이한 컴퓨팅 파워를 조정 및 최적화화여 도시 내 자동화를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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