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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헝가리 사고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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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헝가리 사고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사과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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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내부 정보 유출 조사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피해자와 가족의 개인정보가 담긴 정부 내부 문서가 언론에 유출돼 행정안전부가 사과했다.

행안부는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정부 부처에서 이런 일로 피해자와 가족,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언론이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취재·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헝가리 사고의 원활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수집한 피해자 및 가족의 개인정보가 지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유출됐다"며 이 같이 사과했다.

더불어 "실의에 빠진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런 개인정보 유출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유출 경위를 철저히 밝혀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재난 대응 수습에 있어 피해자와 가족의 개인정보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유출된 문건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수습 상황보고 라는 이름의 내부 보고서다. 행안부는 해당 문건을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에 배포했는데, 이 과정에서 SNS를 통해 문건이 일부 언론사에 유출돼 논란을 빚었는데 보고서는 총 3장으로 사고 피해와 구조진행 상황, 피해자 및 가족의 명단과 주소, 연락처, 가족관계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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