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에게 원거리주문, 테이블주문 시스템을 제공하는 ㈜페이타랩의 ‘패스오더’가 크라우드 펀딩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패스오더는 식음료 자영업매장과 손님들을 온라인상으로 이어주는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서비스로, 손님들은 공간의 제약없이 가맹매장에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점주와 손님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주문접수와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인건비절감과 회전율상승, 단골유치 등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성공요인으로 자영업 경기침체와 인건비상승 문제에 대하여 ‘패스오더’가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투자자들을 빠르게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로 한 패스오더 우수매장에서 패스오더를 통한 하루 거래건수가 약 200건을 넘어섰고 매출 또한 약 120만원이 늘어나는 등의 긍적적 성과가 나타나면서, 점주들 사이의 입소문과 손님들의 추천으로 패스오더 가맹매장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 이디야 등 대형 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통한 주문서비스가 빠르게 도입이 되고 있으나, 일반 자영업자 및 중소형 프렌차이즈의 경우 자체적으로 모바일주문 기술을 개발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일반 자영업자들도 패스오더를 통하여 모바일주문을 쉽게 도입할 수 있어, 앞으로 모바일 주문결제 시장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타랩의 곽수용 대표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패스오더를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여 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