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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영산대학교에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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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영산대학교에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 공급
  • 길민권
  • 승인 2013.09.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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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시간 1/15로 단축…중복제거 기능으로 디스크 공간 90% 절감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은 오늘, 영산대학교에 양산과 해운대캠퍼스의 학사 데이터의 안전한 원격지 백업을 위해 ‘DXi6701’ 기반의 백업 및 중복 제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산대학교는 지난 2004년에 도입하여 사용중인 백업 시스템이 노후화 되고 관리해야 하는 서버도 16대로 늘어나면서, 급증하는 대용량 학사 행정 및 업무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특히 주요 데이터인 전자결제 데이터 및, 학사행정 DB, 전자 메일,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안정적으로 백업하기 위해서는 주기가 최소 1시간 단위로 백업해야 하고, 보관 주기가 최소 1개월 이상이어야 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백업할 수 있는 스토리지 용량의 부족으로 데이터 보관 주기가 1주일도 되지 못해, 천재 지변이나 인재로 인해 데이터를 소실했을 때 복구에 어려움이 발생할 여지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백업 업무에 15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주요 데이터의 전체 백업을 일일 단위로 수행할 수 없었다.
 
또한 기존에는 영산대학교의 2개 교정인 양산 및 해운대 캠퍼스 중에서도, 양산캠퍼스에만 백업 스토리지가 이중화(네트워크로 원격 백업)로 구성되어 있어, 대학 내 모든 데이터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중복 제거 기능이 없어 동일한 데이터를 계속 백업하여 보관하여, 효율적으로 스토리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영산대학교는 예기치 않은 재해나 재난 발생시에도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양산 캠퍼스와 해운대 캠퍼스 사이의 상호 온라인 백업이 가능하도록 원격지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전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스케줄 설정을 통해 자동 백업이 가능하여 관리가 용이하면서도 향후 데이터 증가를 고려하여, 그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백업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데이터중복제거 기능까지 제공하는 VTL 솔루션인 권텀의 DXi6701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영산대학교는 향후에도 주요 데이터인 전자결제 데이터 및, 학사행정 DB, 전자 메일, 홈페이지 등의 정보 데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백업 시스템을 추가 증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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