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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코스, 찌꺼기 가글- 녹는 마스크팩 등 다양한 아이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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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코스, 찌꺼기 가글- 녹는 마스크팩 등 다양한 아이템 선보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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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네트의 건강브랜드 지앤코스(GN COS, 대표 송강호)가 찌꺼기 가글, 녹는 마스크팩 등 신개념 뷰티 아이템을 선보였다.

‘찌꺼기 가글’이라는 별명을 가진 프로폴린스(propolinse) 가글은 칫솔질로는 빼내기 어려운 구강 내 노폐물들을 순하게 없애주는 게 특징이다. 

일반 가글액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제품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단백질을 고체화해 입안에서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약 20~30초간 가글 후 뱉어내면 입안의 이물질(찌꺼기)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배합해 항염, 항산화,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구강청결제에 비해 강력한 세정력 덕분에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인기 여배우 왕페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알려지면서 중국 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을 방문한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재팬쇼핑어워드(JSA)’에서는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5개의 일본 화장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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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는 마스크팩’으로 불리는 메르셀의 ‘샤르르 멜팅 콜라겐’은 수분도, 흡수력, 밀착력 3박자를 갖춘 마스크팩이다.  

이 제품은 지앤코스 연구진과 나노섬유 전문 박사가 개발한 마스크팩 시트를 사용하여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흡수되는 혁신기술이 적용되어 일명 ‘녹는 마스크팩’이라 불린다.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에 밀착돼 낭비되는 에센스 없이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미온수에 헹구면 얼굴의 노폐물과 각질까지 제거돼, 팩 하나로 수분 공급은 물론 브라이트닝, 주름개선, 모공 정화 등 멀티 케어가 가능하다. 

부착 후 20분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기 때문에 붙이고 잠을 자도 되는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마스크팩을 붙인 후 누워 있을 필요가 없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피부 구조와 유사한 나노 영양물질로 이뤄져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거미줄 모양의 3D 구조가 에센스 발산을 최대한 억제해 각종 유효성분이 피부에 최대한 흡수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