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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MALab, 스미싱 감지 앱 트리아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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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MALab, 스미싱 감지 앱 트리아리 배포
  • 길민권
  • 승인 2013.08.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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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리, 안전하게 스미싱 문자 구별하는데 도움 될 것”
스미싱은 모바일 악성코드를 SMS를 통해 유포하는 공격으로 한번 감염되면 개인정보 유출, 도감청, 원격조종이 가능해져 개인정보 유출 피해나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격이다.
 
스미싱 피해 예방법으로는 우선 자신이 알지 못하는 링크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이용자가 악성문자를 구분하기가 힘들도록 교묘하게 문자를 보내고 있어 선별이 힘든 상황이다.
 
스미싱 감지 애플리케이션 트리아리를 개발 배포한 NTMALab 관계자는 “모든 링크주소를 서버에서 자동분석 후 악성 진단을 해 1~3초 안에 악성여부를 감지한다”며 “트리아리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스미싱 문자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소액결재를 당했다면 즉시 사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에 문의해 소액결재를 끊고 소액결재된 내역서를 가지고 경찰서에서 피해 확인후 통신사에 환불 요청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트리아리 주요 기능은 도착한 SMS 중 스미싱 의심 사이트를 자동으로 감지 및 알람을 띄우고 감지된 의심 사이트는 NTMALab 서버에 암호화되어 전송된다.
 
NTMALab 관계자는 “URL을 자동분석하면 휴대폰에 메모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URL을 웹서버로 전송해 분석하기 때문에 메모리와 데이터전송량도 미미하다”며 “신고에 접수된 개인정보들은 암호화 전송해 안전하다”고 소개했다.
 
또 “전송된 스미싱들은 확인해 신종과 유사성으로 분류해 분석후 확인된 증거들은 서울중앙지검과 공조해 증거물을 인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싱 방지 앱 트리아리는 Googl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트리아리 다운로드: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ntma.nmsc.smishing.triarii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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