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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전문 ‘시큐어앱’ 몸캠피씽 협박 차단 가능해, 24시간 피싱 대응 센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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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전문 ‘시큐어앱’ 몸캠피씽 협박 차단 가능해, 24시간 피싱 대응 센터 선보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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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하여 몸캠피싱 해킹 분석을 하고 있는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서로 대화만 주고받던 전화가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이를 SNS를 통해 여러 명이서 쉽게 공유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이버 범죄도 그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몸캠피싱 범죄이다.

몸캠피싱이란, 각종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한 후 악성코드를 설치도록 유도하여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해킹한 다음 음란행위를 유도하여 그 영상을 녹화하고, 돈을 보내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사이버범죄 유형 중 하나이다.  

연간 1만건 이상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씽은 수법과 유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해외 범죄망을 이용해 근본적이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몸캠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 채팅 상대방에게 절대 알몸이나 음란사진·영상을 보내지 말 것 ▲ 상대방이 권하는 앱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설치하지 말 것 ▲ 현재 저장된 음란사진·영상을 삭제할 것 ▲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음란사진이나 영상을 찍지 말 것 등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음란 채팅을 하지 말고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좋지만, 몸캠피싱 등 피해가 발생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 전문 업체의 도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IT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등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큐어앱의 임한빈 대표는 “상대방이 음란 동영상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경우, 그 요구를 즉시 들어주지 말고, 신속하게 보안 전문업체를 통해 스마트폰 초기화를 통해 악성코드를 제거하고 적극 대응하여 동영상 유포 차단을 통해 피해 방지 및 금전 피해를 막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 ‘MBC 실화탐사대’에 보안 솔루션 자문으로 출연하여 몸캠피싱 관련 해킹 분석을 하기도 했던 ‘시큐어앱’은 다년 간의 IT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패턴 등을 분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을 통해 피해자 구제에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은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무료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