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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웍스, 망분리 솔루션 ‘아이데스크’ 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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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웍스, 망분리 솔루션 ‘아이데스크’ CC인증 획득
  • 길민권
  • 승인 2011.08.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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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PC가상화 기반 인터넷 망분리용 솔루션인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MirageWorks iDesk V2.0 )’가 CC(Common Criteria;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EAL3(Evaluation Assurance Level 3) 등급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라지웍스 아이데스크는 하나의 PC를 두 대처럼 쓸 수 있는 망 분리 솔루션으로서 업무영역에서는 인터넷과 외장매체 사용이 자동 차단된다. 인터넷은 내부망과 원천 분리된 가상 데스크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악성코드가 유입되거나 좀비PC가 되더라도 실제 업무 환경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최근 네이트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 내부 직원의 PC가 좀비 PC로 악용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업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보안 사고를 방지하는 대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업무환경과 인터넷 환경을 분리하여 각종 해킹, DDoS, 좀비PC화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내부 시스템을 보호하고, 중요 개인정보나 업무정보의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PC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망분리 솔루션이 근원적인 대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라지웍스의 아이데스크는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망분리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윈도우 7 64비트 OS 플랫폼까지 인증이 된 제품이다. 별도의 인터넷용 PC 구매 없이 직원들이 사용하던 PC에서 그대로 솔루션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입 비용 및 전력 및 쿨링 등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프라 변경 없이 사용 PC에서 손쉽게 구축이 가능해 망분리 도입 후의 직원들의 생산성 저하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다.
 
남승우 미라지웍스 대표는 “이번 CC인증을 통해 그 동안 경제적이고 편리한 PC가상화 기술이 보안성 및 기술검증까지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물리적인 망분리에서 논리적인 망분리 시장으로의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라지웍스는 이번 CC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공공 기관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기존 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자체 및 내년도부터 진행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적인 영업망 및 지원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적극적으로 지역 파트너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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