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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피해, 동영상유포차단 기술력으로 성공률 높인 ‘디포렌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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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피해, 동영상유포차단 기술력으로 성공률 높인 ‘디포렌식코리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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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으로 인한 협박피해는 개인신상정보 유출에 의해 범죄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칫 개인의 사생활이라 생각하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대화를 나누다 내가 모르는 사이 개인정보가 그대로 상대에게 노출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SNS의 해시태그 조차 조심해야 할 정도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여러 모바일 공간에서 개인정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몸캠피씽은 2014년 중반부터 급격하게 확산이 되었다. 주 대상은 모바일로 채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며 채팅중에서도 화상채팅을 하는 사람들이 몸캠피씽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이때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꼬여 유출이 되어서는 안되는 개인의 신체부위를 유포하는 협박 등을 일삼을 수 있다. 

이때 촬영한 영상이 주변으로 퍼져 온라인상으로 유포가 될 수 있어 사안의 중대성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몸캠피씽 가해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협박을 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가해자들의 요구에 따르게 되며 이러한 협박과 해결방법등을 몰라 더 큰 범죄로 까지 이어지는 행동들에 빠질 수 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 몸캠피씽 피해사실이 유포되면서 이를 비관한 각종 나쁜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피해자는 자신의 영상이 가해자들이 가져간 피해자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부를 통해 주변에게 전송하며 금전적인 요구를 일삼기도 하며 순순히 금전을 보냈음에도 계속적인 협박과 주변사람들에게 유포되는 영상을 막을 길이 없이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들도 각종 커뮤니티에 넘쳐나고 있는 이유이다. 

몸캠피씽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어 이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동영상 유포 차단 기술을 가진 IT보안전문업체를 찾아 빠르게 이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을 권한다. 경찰에 범죄에 대해 신고를 하며 자신이 어떠한 경로로 개인정보나 파일 등이 상대에게 넘어간 상황을 알려 이를 바로 차단 할 수 있는 업체와 발빠르게 유포를 막아야 한다. 온라인 공간의 특성상 자료가 한번 올라온 자료가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발 빠른 대처를 더 큰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몸캠피씽 대응 전문 IT회사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자가 늘어난 이후로 많은 보안업체가 생겨나고 있다. 이때 정확한 경로를 파악해 사후 관리까지 해줄 수 있는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으며 안일한 대처로 처리하다가는 확산의 경로를 차단하지 못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일부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곳을 찾아 유통의 경로를 삭제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디포렌식코리아는 24시간 실시간으로 피해자들의 몸캠피씽 협박피해에 대응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빅데이터를 통한 동영상유포차단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사이버성범죄 예방교육 활동을 통해서도 사이버 성범죄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