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케팅 전문기업 브이에이글로벌(VAGLOBAL)은 중국 유망 왕홍들 다수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재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망 왕홍들과 한국 브랜드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홍(网红)은 인터넷 왕(网)에 인기있다는 뜻에 붉은 홍(红)을 써서 인터넷에 인기가 있는 사람으로 중국 내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제품의 홍보와 판매까지 진행을 하는 1인 방송인을 뜻한다.

왕홍은 2014년 경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왕홍경제’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현재는 수십 조원 이상의 시장규모로 큰 파급력을 갖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중국마케팅 있어 실질적인 매출과 이어질 수 있는 왕홍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사례로 중국 유명 왕홍 ‘비야(Viya)’는 지난달 3월19일 타오바오 방송을 통해 다수 국내브랜드를 동시 판매하여 5시간만에 180억 원이라는 엄청난 판매실적을 올렸다.

중국 뷰티분야 Top3 왕홍으로 ‘뷰티완판남’이라 불리는 ‘리자치’의 경우는 작년부터 수 많은 한국 브랜드 제품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뷰티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왕홍마케팅 진행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판매하려는 제품과 브랜드에 알맞은 파급력 있는 왕홍을 선정하여 진행하여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가 이다. 실제 중국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있는지, 실제 팬들의 연령, 성별, 성향까지 자세히 파악을 하여야 것은 물론 계약할 왕홍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품설명 능력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여야 한다.

하지만 왕홍마케팅을 진행하려는 많은 국내 기업들은 직접 왕홍을 검증하고 계약을 진행하는데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기 왕홍들의 경우 몸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어 계약자체를 할 수 가 없는 현실이고 또한 가짜 왕홍들이 많아지면서 마케팅 효과를 전혀 못 보는 피해 업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중국 현지에서 크게 뜨고 있는 신흥 왕홍들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섭외에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칭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바이두, 위챗, 웨이보 등 중국내 핵심 플렛폼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중국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지난 수년 간 약 5,000명이 넘는 왕홍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사들에게 정확한 왕홍의 팔로워 수, 단일방송 평균 시청자, 일평균 판매건, 활동방식, 활동지역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브랜드와 맞는 왕홍을 매칭해주고 있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지난 8년간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두고 북경대 광고마케팅 전공 출신들이 만든 합작 회사이다.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로 운영을 하다가 작년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일본 파트너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새롭게 설립한 법인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