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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2019년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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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2019년 조직개편 단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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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강화’, ‘협업 시너지 확보’, ‘전문성 강화’에 초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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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대표이사 이용환)이 2019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력 강화’, ‘협업 시너지 확보’, ‘전문성 강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SK인포섹의 작년 매출은 2,401억이다.

우선,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작년까지 사업조직에 나눠져 있던 영업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영업그룹’을 만들었다. 영업그룹은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뒀다.

협업 시너지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사업 조직 내에 ‘담당’이라는 조직을 새롭게 뒀다. 담당은 사업 조직을 팀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대규모 조직으로 둔다.

이를 통해 관제, 컨설팅 등 기존 사업에서는 전사 과제, 또는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융합보안 등 성장사업에는 기술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이유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관제 자동화 등 SOC 고도화와 관제 사업을 책임질 플랫폼 담당과 SOC 담당 조직을 만들었다.

또한 사업조직 간 시너지 확보를 위해서 기존 Industry서비스센터와 Platform센터의 예하 조직을 정비했다.

새로 개편된 Industry서비스센터는 기존 정보보안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들로 이뤄졌다. 컨설팅, 솔루션, 관제 순서로 이어지는 정보보안 사업 사이클에 맞춰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Platform센터 역시 자사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시큐디움(Secudium)’을 기반으로 사업이 확장되는 원격관제, 융합보안, 클라우드 보안, 글로벌 사업 등을 맡는다. 보안전문가그룹 ‘이큐스트(EQST)’를 예하에 두어 연구성과물이 보안 플랫폼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했다.

Industry서비스센터는 황성익 센터장이, Platform센터는 도지헌 센터장이 각각 맡는다.

SK인포섹 이용환 대표이사는 “올해는 SK ICT 패밀리로 편입된 원년이자, 5G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보안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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