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3 15:23 (금)
46개 학교에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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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학교에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04.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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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 훈련 시나리오 직접 만들기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019년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작년 34개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됐으며, 이 중 특수학교 5개교도 시범 실시 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기획부터 현장훈련까지 5주차 과정으로 구성되는데 교사와 어린이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난유형 선정과 시나리오 작성 등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초기 훈련 설계단계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실행할 수 있는 표준안을 제공하고, 어린이 재난안전게임과 학교안전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주차에는 학교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재난유형을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하며 관계기관을 방문해 대응매뉴얼과 역할에 대해 조사하고 재난 대응요령을 작성한다.

3주차에는 역할체험과 대피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4~5주차에는 역할체험, 모의·실전 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이후에는 학생‧교사‧ 전문가가 함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4주차의 과정을 마친 3개 학교에서는 오는 4월 말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향후, 11월 초까지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어릴 때부터 훈련을 반복해 재난대비 요령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라며,“직접 내 손으로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어린이나 교사들이 재난상황에서 두려움 없이 침착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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