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오늘 CA 테크놀로지스와 엑사그리드 시스템즈(ExaGrid Systems)가 물리/가상 서버 환경에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백업 복구 솔루션을 중견중소기업(SMEs)에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CA 아크서브 D2D 이미지 기반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와 엑사그리드 디스크 스토리지 및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하드웨어를 결합해 스토리지 요구사항과 관련 비용을 줄이면서 백업 시간 단축, 복구 속도 향상, 외부 재해 복구 안정성 증가 효과를 가져다 주는 포괄적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한다.
 
대다수 IT 부서는 복잡한 물리/가상의 이종 환경을 백업해야 하는 큰 어려움을 안고 있다. CA 아크서브 D2D와 엑사그리드 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은 이 같은 IT 부서의 문제를 합리적 비용으로 해결하고 속도가 느린 테이프 기기를 대체하는 최상의 대안이다. 이 통합 솔루션은 백업 및 복구뿐 아니라 사후처리 방식의 데이터 중복제거를 신속히 수행함으로써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리소스 활용을 극대화한다.
 
CA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영업 및 데이터 관리 담당 크리스 로스 부사장은 “고객의 데이터 보호 요구사항은 매우 빠르게 진화해 합리적 비용으로 기능뿐 아니라 보다 나은 효율성, 속도, 간소성을 원한다. CA 테크놀로지스는 엑사그리드와 협력함으로써 이런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엑사그리드의 제품 관리 담당 마크 그레스피 부사장은 “물리/가상 서버에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IT 예산은 여전히 빠듯하다. 따라서 다양한 인프라가 섞인 복잡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리소스 효율적으로 백업과 복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간편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엑사그리드와 CA 아크서브 D2D 통합 솔루션은 업무 시스템의 복구 속도를 높이고 업계 최고의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451 리서치의 데이브 심슨 스토리지 선임 연구원은 “IT 부서는 데이터 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기업 정보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 따라서 엑사그리드와 CA 테크놀로지스처럼 상호보완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CA 아크서브 D2D 소프트웨어와 엑사그리드 디스크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공인 리셀러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