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용 스마트 세이프 호출기가 나오기까지 수개월의 개발시간이 필요했다. 마마세이프 개발자인 애드야옹 조성우 대표가 임신으로 인해 불안감과 초조함에 사로잡힌 아내를 위해 직접 제조사와 머리를 맞대어 개발한 제품으로 와이파이와 클라우드 서버, 스마트폰 연동 등 기존 호출기에서 볼 수 없었던 사양을 추가하여 보다 나은 출산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스마트 호출기 마마세이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조대표는 마마세이프 개발을 추진하며 베이비페어와 산모교실, 유아교육전 및 산후조리원 등을 돌며 산모의 심리 및 정서 상태 등과 관련하여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산모가 출산에 대한 중압감, 신체적인 불편함, 위급한 상황 대처 미숙, 잦은 감정 기복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또한 마마세이프 수요 조사 및 사업 타당성 부분에서는 정서적인 안정, 중압감 해소 등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영특하고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용 등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들을 체크할 수 있었다.
마마세이프는 현재 최종 개발 단계로 베타 서비스를 기반으로 테스트 작업, 스마트폰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어플 막바지 작업 중이다. 한편 마마세이프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 출시하고 차후 IOS 버전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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