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의 자동차정비, 전기정비 부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12일 자동차 전기전자장치 정비 구직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10개월 간 진행된 자동차 전기전자장치정비 양성과정을 통해 정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한 24명이 참석했으며, 90% 이상의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졸업을 앞둔 고3학생들이나 취업 준비생들의 진로 고민 역시 깊어지면서 많은 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상대적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이 용이한 전문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자동차정비사, 전기기능사 등과 같은 전문학교의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기능장 자격 소지자 등 우수한 강사진이 포진해 있으며, 최신 시설과 교육장비를 갖춘 전국 최고의 자동차정비, 전기 관련 전문 교육의 요람으로 NCS 기반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철저한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높은 수준의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자동차정비사와 전기 기능사, 소방설비공사, 전기공사, 전기내선공사, 정보통신설비공사, 조명공사 등 다양한 업체의 현장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석률 70% 이상 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능사 필기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훈련생에게는 매월 장학금을 지급한다.

국비무료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다양한 산학 업무제휴를 통해 구축한 취업 연계 시스템을 통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국비무료과정과 함께 중부권에서 최초로 교육부 지정 학점은행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오늘 수료식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100% 국비 무료로 진행되는 자동차정비, 전기내선공사 등 교육과정을 모집 중이며,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