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춤추게 하라’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기 위한 필수요소인 비정형 데이터 관리, 보호,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키노트 연설에서 “다양한 IT 기술의 발전 및 융합으로 모든 산업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무너지고, 이제는 자산이 아닌 플랫폼 모델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라고 말하며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활용, 그리고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파수 미국 법인 부사장 데보라 키시(Deborah Kish)가 전 세계 데이터 유출 위협 및 현황을 짚고, 클라우드, 증강지능 및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된 데이터 중심의 보안 기술의 트렌드 및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디지털 혁신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에 대한 법제도의 변화와 개인정보가 포함된 빅데이터를 안전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이에 최적화된 파수의 비식별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를 소개했다.
이후 세션 발표를 통해 파수닷컴이 제공하고 있는 핵심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완벽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첫 단계인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소개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모든 환경에서 보유한 모든 비정형 데이터들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보호-관리-감시하며, 데이터의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사용성이 극대화되고 클라우드 내에서의 데이터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5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문서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문서 식별 및 버전을 확인하고 접근제어, 사용이력 내역 제공 등으로 문서 관리와 보안을 모두 제공하는 ‘랩소디’와 외부 협업 문서 현황의 빠른 확인과 끊김 없는 보안 및 추적을 제공하는 차세대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를 소개했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소프트웨어 보안-품질을 모두 만족하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형 ‘스패로우’를 소개했으며, 디지털페이지 윤화섭 CTO는 시간, 공간, 의미 등 세가지 관점에서 자신의 기록을 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개인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인공지능 메모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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