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및 웹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www.PIOLINK.com)는 웹 방화벽의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웹보안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록한 특허는 ‘웹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을 감시하는 웹 보안 관리 장치 및 방법’이라는 기술로, 클라이언트 입력 값의 검증 우회 취약점을 이용한 웹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입력된 조작된 입력 값은 웹 방화벽에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서버로 곧바로 전달되는 우회 취약점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웹 해킹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이러한 보안 위협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웹 보안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파이오링크는 국내 및 해외특허를 포함하여 총16건의 네트워크 및 보안관련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