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거래소 코인 ‘게이트체인토큰 (GT, GateChain Toke)’의 발행과 더불어 탈중앙화 공유 체인 ‘게이트체인(GateChain)’을 발표했다.  

또한, 현재 게이트아이오는 거래소 코인 GT의 출시를 기념해 총 5만 G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GT는 게이트아이오 생태계의 일부분으로서 네트워크 이체 수수료 지불, 게이트체인 메인넷 거래의 가스(gas)로 사용될 예정이다.  

GT의 총량은 10억 개이며, 순차적으로 방출될 방침이다. ICO와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 내부 양도 등은 일절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트아이오에 따르면, GT의 유통은 게이트아이오 당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는 유일한 유통 통로다. 이에 외부 업체 혹은 커뮤니티의 사기(Scam)에 주의가 당부된다.  

게이트체인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이 집약된 탈중앙화 공유 체인이다. 게이트아이오 거래소는 “안전한 가치 보관과 거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게이트체인은 온체인-안전계정과 정산보장 체계를 통해 암호화폐 도난 혹은 프라이빗 키 분실 및 훼손의 상황에서 자금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   

또한, 게이트아이오는 중앙집중형에서 벗어난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를 구축해 초고속 블록체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낮은 전력 소비 △공평하고 지속적인 수익 △크로스체인(Cross-Chain) △OTP로 보호된 개인 지갑 △기업의 다중 서명 지갑 △하드웨어와 거래소 지갑 등 최신 기술도 지원한다.  

게이트아이오 관계자는 “게이트체인은 6년간 축적된 게이트아이오의 블록체인 기술과 기술팀 멤버들의 연구를 통해 완성됐다. 개발은 오직 게이트아이오의 자체적인 자금과 기술력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