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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번역센터,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 번역으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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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번역센터,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 번역으로 주목받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4.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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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월 유명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과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고, 혁신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소프, 헤이지니, 양띵, 데이지, 파워무비, 오땡큐, 한국삼촌TV 등 총 7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의 주요 키워드에는 ‘번역’과 ‘현지화’가 있었다.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 정보 및 번역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국가별로 문화, 서비스 환경, 이용자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현지 문화에 맞는 번역이 필요하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이러한 현지화 번역은 필수적이다. K-뷰티, 패션, 드라마 등 한국 제품과 콘텐츠의 위상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현지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언어 현지화 작업이 중요해졌다. 특히 게임이나 웹툰 등 문화 콘텐츠의 경우 일대일로 직역하는 것보다 각각의 문화 특성과 이용자의 성향을 반영한 ‘초월 번역’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현지인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번역을 위해서는 해당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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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한국무역협회 지정 통번역업체로 선정되어 무역협회 회원사들에게 통번역을 지원하고 있는 (주)중앙통번역센터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의 세계 시장 진출과 현지화 전략에 필수적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중국, 유럽, 중동 등 여러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지 마케팅을 위한 퀄리티 높은 번역을 제공한다. 또한,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감수자 또는 원어민의 2차 감수까지 진행해 오역을 최소화하고 높은 품질의 번역을 보장한다.

중앙통번역센터는 화장품, 유아용품, 가전, 생활용품 등의 홍보 영상, 카달로그, 사용설명서 등 다양한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 강의, 비즈니스 통역도 국내외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전문 통역사가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유학생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고 있는 국내 대학들의 글로벌 홈페이지 번역작업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주요사업으로 간주하고 현지화에 집중하여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학교 글로벌 언어로 번역된 홈페이지를 보면 한국어 홈페이지를 그대로 직역하는 바람에 정작 해외 국가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이 보고도 무슨 뜻인지 무슨 목적으로 만든 홈페이지인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학교 글로벌 언어로 된 홈페이지는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사는 대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개념에서 실용적으로 번역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버전 홈페이지를 그대로 직역함으로써 내용파악을 어렵게 하여 외국학생들이 유학을 오기 위한 정보획득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중앙통번역센터는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홈페이지의 재구성과 창작을 통해 번역을 한다는 생각으로 번역을 지원하고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통번역 의뢰는 ㈜중앙통번역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