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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끝내고 휴가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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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끝내고 휴가 가려면?
  • 길민권
  • 승인 2013.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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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개인정보 전수조사해 안행부에 등록...좋은 방법없나?
공공기관은 최근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계획이 발등의 불이다. 공공기관은 7월 중순까지 전직원의 전PC, 전파일 내 개인정보를 전수조사해 안전행정부 개인정보종합지원시스템(intra.privacy.go.kr)에 등록해야 한다.
 
◇안전행정부, 전수조사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규제 수립
‘공공기관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는 전직원의 전PC와 전파일 내 개인정보를 전수조사해야 하며, 업무관련 개인정보는 암호화해 안행부에 등록해야 한다. 한편 기간만료, 과다보유, 사용권한 없는 개인정보는 복구 불가능한 방법으로 전량 파기해야 한다.
 
안행부는 개인정보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개인정보파일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담당자는 모든 파일을 점검해 보유기간은 적절한지, 필요항목만 포함되었는지, 공유 및 접근을 최소화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휴가철과 겹친 상황에서 전직원 전PC에 저장된 파일을 검출해서 개인정보패턴과 횟수, 보유기간을 알아내고 암호화, 파기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소만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통한 일제정비 제안
소만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에 최적화된 점검툴인 ‘Privacy-i’를 통해 PC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하면 효과적이다”라며 “또한 사용하는 파일은 국정원인증 암호화알고리즘을 통해 암호화하며 사용하지 않는 파일은 복원이 불가능하도록 7회 이상 파기 작업을 수행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Privacy-i’는 안행부, KISA에서 산하기관 점검용으로 사용하는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이다. 현재 소만사는 ‘Privacy-i’ 데모버전 제공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pride@somansa.com’으로 기관명, 받을 주소, 직장메일, 기관전화번호를 작성해 신청하면 데모버전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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