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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금융보안 현황과 발전방향 정책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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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금융보안 현황과 발전방향 정책세미나 열려
  • 길민권
  • 승인 2013.07.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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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의 정책적 대안과 실천적 방향을 제시

한국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임성근)이 주최하고 금융보안포럼,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이 공동주관 한’대한민국 사이버 금융보안 현황과 발전방향’ 정책세미나가 15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종걸 국회의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서상기 정보위원장, 김명철 KAIST정보보호대학원장의 축사 및 한국정책개발연구원 임성근 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학계, 기관, 금융계,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확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업무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번 농협 등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 해킹의 예에서 보듯이 금융권 사이버 해킹범죄가 우리의 재산을 직·간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실정에서 사이버 금융보안의 정책적 대안과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에서 금융감독원 IT감독국 송현 국장은 금융IT 일반업무에서 금융전산 보안 컨트롤타워 역할강화, 금융권 공동 백업전용센터 구축, 전산센터 물리적 망분리 의무화, 보안규정 위반시 외부 제재근거 마련, 일정규모이상 금융회사 인증 의무화 등 금융보안의 향후 정부정책방향의 큰 틀을 제시했다.  
 
한편 전상훈 빛스캔 기술이사는 금융정보 탈취용 악성코드 기법과 관찰에 대한 전문 분석보고서 공개와 국내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내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임성근 한국정책개발연구원장은 “특히 금융에 있어 해킹으로 인한 전산망마비와 고객정보유출은 제2, 제3의 범죄로 악용될 소지가 높을 뿐 아니라 자료복구나 장비 재구입 비용까지 감안하면 실제 피해액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사이버 금융보안의 대책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사회적 인식이 더해지면서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층적인 분석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행사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 원장은 또 “오늘 이 세미나가 대한민국을 사이버 해킹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들의 재산권이 지켜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