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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미 디자이너, "실크는 특별한 날에만 입는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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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미 디자이너, "실크는 특별한 날에만 입는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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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mi, ichigo ichie CEO 및 수석디자이너이자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 회장 김천미 디자이너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실크원단 전문 디자이너이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김천미 디자이너의 제품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이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예전부터 실크라는건 고급스러운 옷감으로 알려져 있고 특별한 날이나 행사가 있을 때 입는 옷이라고 많이 알고 있지만 김천미 디자이너는 실크를 특별하고 행사 때만 입는다는 편견을 깨고 캐쥬얼한 디자인의 실크 소재를 접목시키면서 단순 실크웨어가 아닌 일상에서 손쉽게 코디가 가능하고 연령에 상관없이 코디가 가능한 실크웨어를 선보이며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천미 디자이너는 얼마전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