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지난 2월 28일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와 자동차튜닝 교육훈련생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의 거점 직업전문학교는 교육과정으로 자동차튜닝과정 개설과 재직자 및 실업자, 학점은행제 과목 개설을 진행해 위탁 훈련기관으로 매년 수료자를 배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수료자에게 자동차튜닝사 자격검정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해 시험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에 양 기관은 ▲시험장 및 시험 감독위원 지원에 상호 협력 ▲훈련생 취업에 협회 회원사와 공유해 지원 ▲훈련생 교육과 관련해 회원사를 통한 산업현장전문가 지원 등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 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20년 전통의 전국 최고 자동차정비교육의 요람으로 고용노동부 2016년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정비, 전기공사 외에 자동차튜닝 과정 특강을 개설 예정이며,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으로 부족한 인력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의 자동차정비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국비무료 과정과 함께 중부권에서 최초로 교육부 지정 학점은행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현재 모집 중인 자동차정비, 전기공사 과정의 경우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 실무중심 교육과 충분한 실습시간을 통해 재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출석률 70% 이상 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능사 필기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매월 훈련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기간 내에 자동차정비 기능사와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시외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에게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과 최고의 자동차정비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쳬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체 현장에 최적화된 우수한 기능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동차정비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100% 국비 무료로 진행되는 자동차정비, 전기공사 교육 과정을 모집 중이며,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