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 버전을 사전예약이 4월 5일 출시를 선언한 반면, 네이버 카페 ‘핫딜폰’은 정식 출시일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5G 품질 안정화, 망 연동 작업 등으로 인해 다음 달로 미뤄지면서 출시일이 불투명해졌고 사전예약 판매 기간 조율이 어려워져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판매 생략을 이통사 측에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 ‘핫딜폰’은 자체적으로 갤럭시S10 5G 사전예약을 중단 없이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핫딜폰 측은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혜택으로 갤럭시S10 5G 공기계, 12개월 요금 지원, 단말기 반액 지원, 10인치 태블릿PC, 갤럭시 버즈,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 에어프라이어, 빔프로젝터, 제주도 2박 3일 이용권 등 다양한 브랜드 사은품을 내걸었다. 

핫딜폰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핫딜폰은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이벤트를 그대로 진행하지만 개통은 출시일과 동일한 4월 5일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기존에 내걸었던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혜택은 그대로 제공 된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갤럭시S10 5G 정식출시일 전 제조사 별 전작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재고 정리에 나섰다. 

갤럭시S8, S9, 노트8, 노트9, 노트5 등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하여 아이폰7, LG G7, V35, V40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최대 할인이 적용되어 판매 되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