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정보보호올림피아드 2013이 오는 8월 24일 예선전을 거쳐 9월 6일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호서전문대학교에서 주관을 맡고 안전행정부 등이 후원을 하는 행사로 대상 1명에게 안행부 장관상과 300만원 상금, 금상 3명에게 상장과 100만원 상금, 동상 3명에게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개인전이다. 참가신청은 8월 17일 6시까지 마감이다.
 
대회 조직위원장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정보보호 분야의 연구와 전문가 인력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선진국으로 도양하기 위한 초적이 될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정보보호 전문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한다면 세계 최강의 정보보호 대국의 실현은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분야에 꿈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olympiad.hisecure.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