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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C 2019 현장] 사일런스 에반 데이비슨 APAC 부사장 "세계 최대 AI 보안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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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C 2019 현장] 사일런스 에반 데이비슨 APAC 부사장 "세계 최대 AI 보안기업으로 성장"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3.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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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로 알려진 CylancePROTECT 제품과 EDR로 알려진 CylanceOPTICS가 하나의 싱글에이전트로 통합

▲ 사일런스 APAC 총괄부사장 에반 데이비슨 [샌프란시스코=데일리시큐]
▲ 사일런스 APAC 총괄부사장 에반 데이비슨 [샌프란시스코=데일리시큐]
[미국 샌프란시스코=데일리시큐] 세계 최대 보안컨퍼런스 RSAC 2019가 3월 4일부터 8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데일리시큐는 사일런스 에반 데이비슨(Evan Davidson) 총괄부사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Cisco, Veracode, FireEye를 거쳐 현재 사일런스에서 총괄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사일런스(Cylance)에서는 EMEA총괄부사장을 역임했고, 3개월 전에 Cylance APAC 부사장으로 부임해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새롭게 빌드하고 있다. 그에게 APAC 시장을 넓히기 위한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APAC 총괄로 부임하게된 이유는

EMEA에서 APAC으로 역할을 옮겨온 이유는, 이미 Cylance EMEA지역을 처음부터 담당해 성장시켜 놓은 경력을 바탕으로, Cylance APAC 지역을 좀더 체계적으로 빌드하기 위함이다. APAC은 엄청난 시장기회가 있으며, 지금까지의 경험이 APAC의 새로운 기회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Cylance APAC을 한단계 더높이는 제2 단계과정을 확고히 할 것이다..

△Cylance는 지난 2년간 한국에 이미 많이 소개되었다. 작년말 블랙베리가 사일런스를 인수한 이후,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가.

BlackBerry는 Secure Communication을 제공하는 매우 신뢰받는 브랜드 기업이며, 정부, 기업 크리티컬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Cylance를 좀더 긍정적인 브랜드로 변화시키고, Cylance를 좀더 크리티컬하고 스마트한 산업군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긍정요소도 가지고 있다.

이는 정말 대단한 상호연계 기회를 가져올 것이며, Cylance의 AI(인공지능) 기술이 BlackBerry의 보안연계성 성장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본다.

△BlackBerry의 Cylance 인수에 대해, 현재 고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Cylance 고객들은 Cylance와 BlackBerry의 제품/기술/서비스들이 함께 연계되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층 강화된 포트폴리오와 기술들의 통합이 AI 기술과 연계되어 실질적인 “Largest AI Company(최대 AI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회사의 성장동기와 일치하고 있다.

△Cylance APAC 총괄부사장으로서, 아시아 시장 전략과 목표는

아시아 시장은 엄청난 기회가 있는 곳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나라별로 지역적인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나라들을 대상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먼저 Cylance는 이러한 다양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명확하게 포커싱하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그 이유는 현재 Cylance APAC에 수백명의 임직원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실행할 접근법은 주요 전략시장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와 함께 시장기회를 창출하는 것으로써, 이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또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사이버보안 영역에서 시장을 창출하고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각 나라별로 특성을 잘 분석하고 각시장과 산업분야에 최적의 파트너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 시장에서 사일런스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는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 [샌프란시스코=데일리시큐]
▲ 한국 시장에서 사일런스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는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 [샌프란시스코=데일리시큐]
△한국시장은 파고네트웍스때문에 Cylance를 고객들이 많이 알게 되었다. 한국시장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전체적인 전략은 무엇인가

한국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은 다양한 아시아 시장에 있는 각 나라별로 접근하는 전략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의 고객을 잘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창출할 것이며, 전략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Cylance가 접근하고자 하는 고객사와 산업군에 집중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신뢰있는 파트너와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며, 이는 파트너가 그 시장을 더 잘 이해하고 있고, 파트너에 있는 구성원들이 그 시장을 리드할 것이기 때문에 파트너 중심의 전략에 집중할 것이다.

△Cylance APAC 총괄부사장으로서, 한국고객들에게 사이런스 제품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말해 달라.

AI(인공지능) 관점으로 다시 봐야겠다. Cylance는 AI를 엔드포인트 보안에 최초로 접목하고, 기술을 정의한 제품을 출시한 기업으로서, 엔드포인트 위협을 사전예측하고 방어하는 방법론을 제공한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멀웨어 공격과 랜섬웨어 공격을 계속학습하고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최전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Known/Unknown 멀웨어에 상관없이 “예측기반 방어기술”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고객의 방어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검증을 하도록 고객들에게 권유한다.

△경쟁사 대비, Cylance가 내세우는 장점은 무엇인가.

사실 이런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3가지 관점에서 장점을 제시해보겠다.

첫째, 효과측면이다. 인공지능 수학모델을 사용해 과거의 수학모델로도 최근에 발생하고있는 멀웨어를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부분이다. 예측기반 방어기술에 대한 기술을 검증해 나가고 있다.

둘째, 성능측면이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은 시스템의 리소스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제품 자체로인한 이슈가 최소화되어 있으며, 크리티컬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하는 것을 피드백해주고 있다.

셋째, 심플측면이다. 자동화된 멀웨어 판단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제품에 내재되어 있고, 경량 수학모델이 다중기능을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훨씬 깊고 간편하게 운영된다는 부분이다. 이 모든 3가지 요소가 Cylance 제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RSAC 2019에서 Cylance 신제품과 신기술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내용인가. Cylance는 이번 RSA Conference를 통해서 신제품을 런칭했다.

먼저, 기존 EPP로 알려진 CylancePROTECT 제품과 EDR로 알려진 CylanceOPTICS가 하나의 싱글에이전트로 통합되어서, AI 기반의 Prevention과 Response가 동시에 제공되도록 이번 RSA 컨퍼런스를 통해서 런칭했다.

두번째로, CylancePERSONA라고하는 “Identity”제품을 런칭했다. 기존 사용자행위기반 장비인증기술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 시스템을 보호하는 제품이다. 실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행위패턴(키보드입력속도, 마우스움직임감지, 애플리케이션 사용빈도, 로그온 방법 등)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학습하고, 학습된 기반과 상이하게 작동되는 부분이 감지되면, 그에 상응하는 액션(로그오프, 이중인증요청, 세션오프 등)을 수행해, 시스템을 보호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 제품 또한 하반기에 CylancePROTECT, CylanceOPTICS와 함께 통합되어 완전한 싱글에이전트 형태로 추가 업그레이드될 계획이다.

△한국총판이나 파트너에 대해 Cylance의 마케팅지원 계획이 있는가.

Cylance APAC 총괄부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현재 새로운 마케팅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Cylance는 아직 회계년도가 2018년이며, 2019년 5월부터 새로운 회계년도가 시작된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주요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주요 이벤트와 영업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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