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년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취급자 워크숍이 오는 7월 8일 월요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인터넷 사업자의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취급자가 대상이다.
 
주관을 맡은 KISA는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정부정책 안내 및 기술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은 개인정보보호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 현장 Q&A를 가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발표로는 방통위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방향과 KISA에서 인터넷상 주민번호 사용제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사이버 테러 및 개인정보 유출 시 대응방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진화 팀장의 개인정보보호 우수 정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박민철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장준영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권창범 변호사(법무법인 仁) 등의 법률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인정보보호 법률 전문가 현장 Q&A도 열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cpowsh.kr/index.html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