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FDA는 사이버보안을 고려하지 않으면 의료기기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의료기기 제조사에게 악성코드 및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의료기기 보호하기 위한 조치사항을 구현하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FDA의 권고사항은 체액 분석에 사용되는 태아 감식기 및 소프트웨어에 보안 문제가 있다는 보도후에 나온 것이다.
 
FDA는 패스워드가 광범위하게 배포되어 있거나 접근이 제한된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료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사이버보안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적절하게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의료기기가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는 없으며, 사이버 보안 문제로 인해 환자들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다는 보도에 없다.
 
<참고사이트>
FDA의 사이버보안 권고문
-www.fda.gov/MedicalDevices/Safety/AlertsandNotices/ucm356423.htm
 
[외신. 2013. 6. 13. SANS Korea / www.itl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