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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가드 전문 브랜드 ‘트루카프’, 무릎보호대 신제품 출시 및 국제마라톤 대회 공식 후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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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가드 전문 브랜드 ‘트루카프’, 무릎보호대 신제품 출시 및 국제마라톤 대회 공식 후원 체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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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카프가드 전문 브랜드 트루카프 카프슬리브(대표 미키최)가 2019 서울국제마라톤,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루카프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 총 1억 원 이상 규모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2019 서울국제마라톤,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122년 역사의 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 다음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90년 역사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라톤대회이자 축제이다.

APM(아시안프리미어마라톤즈)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이 인증하는 골드라벨대회로 세계 188개국에 생방송 중계되며, 참가선수만 3만명 이상이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관람객 포함 총 약 10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트루카프 카프슬리브는 대회 사측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참가 선수들을 위한 경품이벤트, 할인이벤트, 무료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트루카프와 동아마라톤 공식 페이스북, SNS, 블로그를 통해 크로스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트루카프는 지난해 선보인 ‘이중압박테이핑무릎보호대1’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기능과 디자인이 새롭게 혁신된 ‘이중압박테이핑무릎보호대2’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트루카프의 이중압박테이핑무릎보호대는 미키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계획한 프로젝트이다. 프로 및 엘리트 마라톤선수들을 위해 가벼우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으며, 무릎을 안정적으로 잘 잡아줄 수 있는 무릎보호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미키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13년 전 운동 중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지속적인 재활에도 불구하고 무릎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기존의 무릎보호대를 사용해보았지만 좋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런닝을 마음껏 즐기기 어려웠다”며, “활동 중 무릎보호대가 흘러내리는 등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책을 찾던 것이 무릎보호대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키최 대표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중압박테이핑 무릎보호대를 개발했다. 자신이 직접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5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실시했다. 지상으로 착지 시 안정적으로 무릎을 지지하고 서포트 해주었으며, 5000M 상공의 매우 낮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무릎의 온도 유지는 물론 흘러내림도 없었다.

트루카프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키최 대표는 “우리는 지난 10년간 트루카프 브랜드로 국내에 전무후무한 카프가드시장을 최초로 개척했다. 그 동안 후발주자들도 많이 생겨났지만 트루카프는 지금까지도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큰 규모의 국제대회에서 카프가드 브랜드로서는 세계 최초로 5년 연속 총 1억 원 이상 규모의 공식 후원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브랜드로서도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트루카프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미키최 대표는 대한민국 사법기관에서 인정하는 국내최초, 국내유일의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IBJJF), 미국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USBJJF) 인증 2007 전미 주짓수 블랙벨트 챔피언이다. 한국계 미국인 재미교포 사업가 겸 스포팅 굿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2009년 말 한국에 돌아와 해외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카프슬리브’ 또는 ‘카프가드’ 제품 카테고리를 국내 스포츠의류 업계에 처음으로 도입하고 소개했다. 스포츠 종목에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1만 명이 넘는 스포츠선수들을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