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대표 변준석)은 13일 오전 창립 16주년을 맞아 구로구 구립화원종합사회복지관 내 ‘이니텍도서관’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고, 급식지원과 기증한 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이니텍의 사회공헌기금 기부와 봉사활동은 이니텍이 매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역시 창립기념일을 맞아 변준석 대표를 비롯, 전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니텍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은 2011년 이니텍이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건립한 ‘이니텍도서관’의 도서순환을 위한 신규도서 구매, 도서관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 및 도서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또한 이날 변준석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구립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경로식당 급식지원은 물론 기증한 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니텍 변준석 대표는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은 기업의 필수적인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니텍은 지역사회의 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니텍도서관’은 이니텍이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보다 나은 도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건립한 도서관이다. 재작년 개관한 이래 지역 문화공간으로써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이니텍은 매년 신규도서 및 물품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