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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인(DAC)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 ‘일 거래액 4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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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인(DAC)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 ‘일 거래액 400억 돌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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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다빈치재단이 발행한 다빈치코인(DAC)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1월 31일 오후 신규 상장 했다.

이에 빗썸에서는 다빈치(DAC)의 상장을 기념하여 ‘에어드랍 이벤트’를 31일부터 2월 1일 24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다빈치(DAC)의 경우 이더리움(ETH)으로 에어드랍이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에어드랍은 오는 2월19일 일괄 지급 된다고 소개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빗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당일인 31일 중화권 최대 가상화폐 정보사이트인 페이샤오하오에 따르면 다빈치코인의 일 거래액은 400억을 돌파 세계 가상화폐 일간 거래액 세계 20 위를 기록했다.

이는 바이낸스의  거래소 자체 토큰은 BNB를 비롯한 모든 거래소의 토큰의 거래액을 훨씬상회 하는 수준으로 가상화폐 시장 변동 정점에 있는 비트코인 SV역시 초월했다. 

다빈치코인을 발행하는 다빈치재단은 2017년 싱가폴에 설립한 한·중 합작 재단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벤처투자사, 기업협회의 공동 추진으로 출범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디지털옵틱 대표이사를 지낸 한승재 최고경영자(CEO)와 한국 인공지능(AI)업계 대표적 인물인 고진석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이 사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으며,다빈치코인(DAC)으로 연결된 블록체인 기반의 다빈치 플랫폼을 제공해 민간 차원의 국제 문화 교류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빈치코인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자산으로 문화콘텐츠, 자산, 금융,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급락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시세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 속에서도 거래액이 급증하고 가격이 53.74%가량 상승하는 등 조만간 메이저 코인 반열에 오를 기대감이 높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다빈치재단 정해만 고문은 ”그동안 공을 들여온 글로벌네트워크 사업이 올해 시작될 것이며, 다빈치코인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다빈치재단이 글로벌 핀테크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며,조만간 다빈치재단의 2기 라인업을 공개 본격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글로벌 디지털자산으로서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범세계적 디지털에셋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 각국의 권위자들과의 다빈치 생태계 산업 협력 라인업의 구축을 완료 하였으며 다양한 국가의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하기 위해 신중하게 준비 중이며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재단 스케줄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빈치재단은 가상화폐 발행주체로써는 이례적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회 김무성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동 의원,4차산업 혁명TF위원장 송희경 의원,당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진 의원등 수 많은 정계 유력 인사와 경제계 인사의 축하속에 지비닷컴(ZB)-세계2위,오케이엑스(OKex)-세계3위, 비트지(Bit-Z)-세계5위, 코인베네(CoinBene)-세계6위,ZBG-세계7위 등 세계를 대표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10여곳이 참여한 다빈치컨퍼런스를 열어 범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