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05 (금)
옴니씨엔에스, 멘탈헬스케어 통해 정신건강의 새로운 길을 열다
상태바
옴니씨엔에스, 멘탈헬스케어 통해 정신건강의 새로운 길을 열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25 1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파, 맥파 생체신호 분석으로 정신건강관리 솔루션 제시

image_117902_0.jpg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생각을 만들고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다만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와 환경의 제약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는 바른 ‘쉼’이 필요하다. 쉼은 바로 멘탈과 연결돼 있다. 웰니스(wellness)를 표방하며 올바른 정신건강을 위해 쉼, 바로 멘탈을 조절하는 솔루션을 개발ㆍ보급하는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는 생체신호를 분석해 최적의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들을 내놓았다.

옴니씨앤에스가 내놓은 옴니핏 브레인(OMNIFIT BRAIN),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 옴니핏 VR(OMNIFIT VR) 등은 생체신호기반으로 정신건강을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치유와 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를 빅데이터화 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옴니씨앤에스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의 원리는 안정적인 뇌파를 스스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뉴로피드백과, 빛 소리 등 외부의 자극을 통해 원하는 상태의 뇌파로 만드는 뇌파동조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최적의 정신건강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수면유도, 바른 잠 등을 만들어내게 된다.

기존의 뇌파 관련 기기들이 측정에만 머물렀다면, 옴니씨엔에스 헬스케어 솔루션은 측정부터 분석,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이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우선 옴니핏 제품군의 맏형인 마인드케어는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가 포함된 솔루션이다. 1분 만에 두뇌 및 자율신경 건강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치유/훈련 콘텐츠를 제공하여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미 소방서 등 관공서와 대기업, 지자체, 대학병원 또는 보건소 등에서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개인 보급형 ‘옴니핏 브레인’은 뇌파를 조절해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EEG센서를 통해 뇌파측정 후 결과에 따라 게임, 명상, 힐링뮤직 등의 치유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업 전, 또는 집중이 필요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뇌파를 안정화 시켜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옴니핏 브레인은 현재 운영 중인 학생 체험단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곧 학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집중과 쉼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옴니핏 브레인 ‘더 집중’ 학생버전 외 곧 성인용인 옴니핏 브레인 ‘더 쉼’과 ‘더 활력’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 쉼’은 두뇌건강을 위한 수면유도 솔루션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가 핵심이며, ‘더 활력’은 노인들의 치매예방 등 두뇌 활력 증진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특허를 획득한 ‘옴니핏 VR’은 가상현실 VR을 통해 힐링여행으로 안내를 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옴니핏 VR은 가상현실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힐링 콘텐츠가 지친 마음과 정신을 회복시켜 준다.

옴니씨앤에스는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최적의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 음악 등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뇌파연구 전문가, 정신의학과 전문의, 심리학 박사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극대화해 300여종의 맞춤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이러한 힐링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용훈 대표는 “옴니핏을 통해 정신질환치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없애서 정신건강에 대한 사전 예방, 치료, 증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많은 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19년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까지 마인드케어와 VR의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용 힐링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은 올해 5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미 해외에서도 관심이 주목돼 아마존 런치패드(launchpad)에 선정되어 내달부터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대표는 “정신건강 하면 옴니핏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메디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부터 치료까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정신건강 서비스를 높여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멘탈헬스케어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