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食)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경영이념을 가진 바른치킨의 본사 ㈜이루에프씨는 2018년 사내 송년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지난 17일 소방관 처우개선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작년 12월 26일에 진행된 ㈜이루에프씨의 송년행사에서 일명 ‘이루 옥션’이라는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모아 출품하는 방식을 통하여 모금됐으며,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현재 암 투병 중인 소방관 이상준씨와 배익섭씨에게 각각 250만 원씩 전달되었다.

‘이루 옥션’을 기획한 이루에프씨 행사 담당자는 “보통 기업의 송년행사는 의미 없이 먹고 마시며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2018년 이루에프씨의 송년행사는 직원들도 즐기며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루에프씨는 치킨에 대한 깐깐한 기준과 가맹대표와의 상생철학으로 2009년 ‘땡큐맘치킨’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한편 2015년도에 론칭하여 깨끗한 치킨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바른치킨’은 최근 MBN, DRAMAX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최고의 치킨’의 제작지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바른치킨’이 가지고 있는 치킨을 조리하는 기준과 가치에 대해 알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치킨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