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0:35 (일)
피부 광채 밝혀주는 미백 케어 노하우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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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광채 밝혀주는 미백 케어 노하우 ‘셋’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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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하얀 피부를 선망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피부미백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백주사는 물론이거니와 톤업 크림과 에센스까지 피부를 희게 만들어 준다는 각종 시술과 화장품들은 끝없이 쏟아진다.

사실 피부색은 타고난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세포의 활성 정도가 유전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멜라닌세포가 활성이 잘 되면 멜라닌색소를 많이 만들어 피부표면 각질층의 세포로 올려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멜라닌색소의 산화가 일어나 피부가 갈색을 띠게 된다.

따라서 피부미백은 멜라닌세포의 케어가 중요하다. 멜라닌세포를 관리하는 첫 번째 방법은 다름 아닌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킬 뿐 아니라 멜라닌세포를 자극해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하고 피부를 까맣게 태우기도 한다. 잡티는 한 번 생기면 없애기가 어려워 사시사철 매일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준다.

두 번째는 각질 제거다. 각질층을 이루는 묵은 각질에는 멜라닌세포가 주입한 멜라닌색소가 들어있다. 건성피부라면 나흘에 한 번, 지성피부라면 이틀에 한 번은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비타민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피부미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물질이 바로 비타민C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방해하고, 산화된 색소를 본래대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비타민C는 열과 빛에 취약해 화장품 용기 안에서 보존시키기가 힘들다. 최근에는 비타민C를 유지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을 출시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광채 씨 앰플’이 있다.

광채 씨 앰플은 비타민C 앰플 안에 오일 드롭을 넣은 ‘앰플 인 오일 드롭’ 제형을 적용했다. 수용성 비타민은 앰플, 지용성 비타민은 오일에 각각 담아 비타민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했다. 앰플을 얼굴에 바르면 앰플이 촉촉하게 흡수되면서 천연 오일캡슐이 터져 나와 환한 광채를 선사, 비타민C를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시킨다.

광채 씨 앰플은 비타민나무로 알려진 산자나무수를 베이스로 채웠다. 또 카무카무와 아세로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9가지 열매추출물은 앰플에, 아르간오일과 호호바오일 등 6가지 천연오일은 오일캡슐에 첨가했다. 이들 성분은 칙칙한 피부 톤과 건조한 피부 결을 밝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광채 씨 앰플을 19% 할인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