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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인생샷, 해운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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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인생샷, 해운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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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해맞이’ 트렌드로 1월1일 신정뿐만 아니라 구정을 포함한 1~2월까지 여유롭게 일출을 즐기는 이들로 전국의 일출 명소에는 여전히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일출 명소인 부산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바다처럼 시원하고 푸른날이 펼쳐지길 기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월 1일 해운대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해맞이객 20만명이 운집했으며 이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해 해운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가 바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신년을 맞이해 새해 첫날 행운을 상징하는 상어이빨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오전 8시까지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9천원의 입장료로 새해 특별혜택을 제공해 1일 하루만에 입장객 수 6천여 명을 기록했다.

상어이빨은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악을 막아주고 풍성한 삶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있어 새해를 맞이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됐다. 

이와 함께,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2월 말까지 돼지띠 입장객에게는 5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16일까지 엄마와 만 12세 이하 아이가 동반 방문시, 아이는 무료로 입장하는 ‘미운우리새끼’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새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부산아쿠아리움의 풍성한 할인혜택으로 새해 첫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 개의 다양한 관람존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교육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가족형 전시 콘텐츠를 선사하는 세계 최대의 아쿠아리움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새단장을 한 극지방테마의 이색체험 전시공간 빙고존 등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이 담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최적화된 장소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