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ar’ 최신 버전은 ‘Google Assistant’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무선을 모두 지원하여 유선이든 무선이든 어떠한 환경에서도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차량 내 환경을 고려해서 다양한 비율의 차량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도록 UI를 개선했으며, 안전운전을 돕는 차량 디스플레이 전용 미디어 플레이어인 ‘Trick Play’도 추가했다.
특히 운전 중 스마트폰 및 내비게이션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 하기위해 ‘oncar’는 구글의 AI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oncar’는 한 번의 스티어링 휠 버튼 조작만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고,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폰 주소록 목록의 사용자에게 전화 걸기나 음악 재생 제어가 가능하다.
유브릿지는 곧 기능 추가를 통해 SMS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음성으로 답장하는 것도 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브릿지는 ‘oncar’의 기존 안드로이드 솔루션과 함께 애플의 유선 에어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단방향 프로젝션 솔루션 및 자체 iOS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함께 출시해 안드로이드/iOS 양대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갖췄다.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는 “시장조사업체 BI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0년도에 전세계 연간 자동차 생산량 중 75%에 해당하는 약 6.900만 대가 무선이동통신과 연결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라며 “최근 차세대 자동차 기술 동향이 자율주행자동차에 집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생활에 적용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현실적으로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oncar’와 같은 스마트폰 기반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라 할 수 있을 것이며, oncar 2.0은 유브릿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결실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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