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알려진 심석희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로부터 4년 간 잦은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주장하고 있다.
심석희 선수는 지난달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한 날, 조재범 전코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추가 고소할 것이라고 예고한 적 있다. 당일 심석희 선수측은 고소장을 제출했었고 경찰은 지난 말쯤 피해 진술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현재 조재범 전 코치의 휴대전화 및 태블릿PC 등 증거물로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조재범 전 코치를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튜버 경모TV는 성폭력 범죄뿐만 아니라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매일 피땀 흘려 운동하며 노력하는 선수를 성폭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라는 의문들과 여러 사이다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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