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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포드와 손잡고 무인 식료품 배달 차량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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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포드와 손잡고 무인 식료품 배달 차량 프로젝트 시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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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포드는 무인차량 배달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출처=플리커)
문 앞에 식료품을 가져다 주는 자율주행 로봇의 시대는 생각만큼 멀리 떨어진 미래가 아닐 수도 있다. 포드는 최근 유명한 배달서비스업체는 포스트메이트(Postemate) 및 월마트(Walmart)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Amazon)은 이미 이 시장에 진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배달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포드와 포스트메이트, 월마트 연합은 아마존의 뒤를 잇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들은 인간의 개입 없이 무인 자율주행 차량이 식료품을 배달하는 미래 배송 서비스를 위해 힘을 합쳤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자율주행 차량이 식료품, 기저귀, 애완동물 사료 및 개인 용품과 같은 많은 일상 용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포드의 자율주행 차량 회사 아르고(Argo)가 위치한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 발표에 앞서 포드는 이미 자사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배송 수단으로 적절한지 실험을 마쳤다. 다른 경쟁 업체와 달리 포드는 이런 서비스의 비기술적인 측면에 중점을 뒀다. 몇 달 전 포스트메이트와 함께 시작한 다른 공동 사업에서는 고객이 배송 차량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포드는 현재 한 번의 운행으로 각기 다른 곳에 사는 고객들에게 전부 들러 물품을 배송하는 멀티 로커 배송 차량을 테스트 중이다. 이 차량에는 고객들이 타인의 택배 물품을 가져갈 수 없는 보안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월마트는 포드의 차량을 자사의 배송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