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은 어려웠다. 특히 국어 영역은 2005 수능 이래로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받는다. 이는 수치로 증명된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이며, 원점수 84점까지 1등급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만점 표준점수가 130점대 초중반, 1등급 평균 원점수가 90점대 초반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어려웠던 국어영역이었다. 2019 수능은 탐구영역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어려웠다.

SN독학기숙학원에서 개강하는 2020 대입재도전반은 이러한 불수능 기조에 대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학습/생활 시스템 및 시설들을 가다듬었다.

첫 째로, 학습을 위한 수능학습 컨텐츠 부분의 강화 및 자체 개발이다. SN독학기숙학원은 각 영역 별로 최상급 학습 컨텐츠를 자체 선별하여 학생들에게 훈련시킨다. 예를 들어, 국어 영역은 이감국어연구소와의 계약을 통해, 이감 모의고사와 주간학습지(간쓸개) 등으로 훈련한다. 수학 영역은 현우진 킬링캠프 등의 실전 모의고사로 학습 할 수 있다. 더불어 2020학년도에는 SN독학기숙학원 자체 수학연구소를 설립해, 월 2회 모의고사 및 4점 고난도 대비 수학문제를 주간 단위로 자체 개발한다.

둘 째로, 수능 시까지의 생활 관리시스템이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많은 독학의 가장 큰 적은 자기 관리 실패이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학생도 10개월간의 장기 레이스인 재수생활을 여타의 유혹없이 온전히 견디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SN독학기숙학원는 지난 5년의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정착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의 유혹을 없애기 위해 자체 방화벽을 설치하였다. 그래서 인강 외 타 싸이트에는 접속이 불가하다. 학원 생활 관련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학습담임과 생활담임이 1명씩 배정되어, 수능시까지 꾸준한 학습량을 유지할 수 있는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시설이다. SN독학기숙학원은 2020 대입재도전반을 위해 모든 독서실 책상과 의자를 리뉴얼 하였다. 독서실 책상은 국내 기숙학원 중 가장 큰 사이즈인 1.4 ~ 1.6m 의 책상을 제공하고, 모든 독서실 의자는 시디즈 사의 고급 의자로 교체했다. 그리고 독서실 외의 스터디 카페를 만들어, 번갈아 가며 학습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뽑힌다.

SN독학기숙학원은 독학기숙학원만의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꾸준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성한, 사관학교 및 의치한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2019학년도 수시에서도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충남대 의예과, 대구가톨릭대 의예과, 고신대 의예과, 대구한의예 한의예과 등 다수의 의치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현재 합격자는 지속 추가되고 있다. 입학 및 실적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대입재도전 선행반은 남/녀 모두 마감되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지금 등록하면 2월 1일 대입재도전 정규반 부터 입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