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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2018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축산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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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2018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축산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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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이크코리아 임직원(뒷줄 가운데 김희진 대표)
▲ 유라이크코리아 임직원(뒷줄 가운데 김희진 대표)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도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지정 과제 중 ‘축산 부문 ICT 융복합시스템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6년 간의 자체 연구개발(R&D)를 통해 개발된 라이브케어는 2015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국내 축산 시장을 비롯해 일본, 미국,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덴마크 등 글로벌 축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축우 헬스케어 서비스다.

특히, 라이브케어는 구제역을 비롯한 소의 식체, 괴저성 유방염, 유행열, 일본뇌염, 폐렴 등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능하며, 발정시기와 출산시기까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2001년 유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동지역까지 번져 나가는 등 구제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도 높아 각 국가별로 구제역 대비책 마련에 열심이다. 구제역의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능한 라이브케어 기술은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유라이크코리아는 2019년부터 1년 9개월에 걸쳐 스마트축산 기술의 중동 상용화를 위한 UAE 현지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축산 부문 ICT 융복합시스템’ 과제 주관사로 선정되었다. 내년부터 아랍에미레이트(UAE) 현지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과제 수행은 UAE 내 상용화와 더불어 추후 중동국가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축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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