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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18차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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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18차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계획 발표
  • 길민권
  • 승인 2013.05.0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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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설명회 개최, 5월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9일 ‘제18차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계획’을 발표하고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서 등을 접수받아 심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 합병·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함께 이루어진다.
 
위치정보사업자는 개인 또는 물건의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로 현재 총 102개 업체다.  
 
제18차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www.ekcc.go.kr)를 통해 허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심사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방통위는 5월 15일(수)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자들에게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심사 절차 및 평가항목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위치는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이다.  
 
신청 후 허가 절차는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한 심사,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등을 거치며 다음 허가 신청서 접수는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